‘나를 찾아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흥미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실시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를 토대로 진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 또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은 시각적으로 자신의 진로 상황을 표현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을 창의적으로 탐구해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큰 위로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심리적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춘 지원을 제공하고, 학업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