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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플 홍보물 현장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 및 지역청년에게 진로·취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색 홍보물을 제작했다.
교내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 원형 기둥에 '딱풀' 형상을 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접착 이미지를 취업에 적용해 원하는 기업에 '딱 붙여주겠다'는 주제로 메세지를 전달했다.
'진로의 원조 대플'에 이은 MZ 세대 맞춤형 홍보 전략.
나OO 학생(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홍보물은 읽다가 지치는데 이번 홍보물은 말하려는 바가 정확했다"며 "유쾌한 홍보물이어서 시선이 간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단장 김호석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홍보방식도 기존 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었다"라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창의적인 접근으로 시도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